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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에 이동해야 할 일이 생겼는데 콜택시가 잡히지 않아 곤란했던 적 있으신가요? 드디어 서울시설공단이 응답했습니다. 장애인을 위한 심야 콜택시 사전예약제 도입과 나들이 버스 프로그램 확대 소식,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이제는 밤새 대기하지 않아도 됩니다. 예측 가능한 이동권 보장이 시작됩니다.
이번 소식은 단순한 정책이 아닌, 삶의 질을 바꾸는 변화입니다.
심야시간 장애인콜택시, 사전예약제로 이용 가능해지다
서울시설공단은 5월 2일부터 평일 새벽 1시~5시 사이, 심야시간대 장애인콜택시 사전예약제를 도입했습니다. 기존에는 출근시간대에만 가능하던 전일 예약제가 심야까지 확장되며, 이동이 필요한 시민들은 전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콜센터(1588-4388)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이용 대수와 시간 확대, 접근성 강화
이번 심야 사전예약 운영은 하루 15명 이용 가능하며, 서울 외 지역은 오전 4시 전까지만 운행됩니다. 특히 기존 출근시간대(오전 7시, 8시, 10시)에도 80대에서 100대로 확대 운행됩니다. 이용 대상도 확대되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국가유공 상이자도 전일 예약이 가능해졌습니다.
장애인 나들이 버스, 더 많은 사람들과 더 넓은 서울을
장애인의 여가활동을 돕는 ‘나들이 동행 버스’ 역시 확대됩니다. 기존 2대였던 소형버스를 3대로 증차하고, 서울 시티투어 운영 횟수는 주 2회에서 4회로 늘어났습니다. 어린이 테마코스, 명절 성묘, 장애인의 날 특별 프로그램 등 감동형 콘텐츠도 대폭 강화됩니다.
정신적 장애인 단독 이용 절차 간소화
정신적 장애인의 콜택시 이용 절차도 크게 개선됐습니다. 기존에는 사전 신청이 필수였으나, 2월부터는 증빙서류만으로 바로 이용 가능해졌습니다. 이는 규제철폐의 일환으로,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혁신적 조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사회적 가치 실현, ‘약자동행’ 실천의 대표 사례
한국영 이사장은 “이번 개선 조치는 사회적 가치인 약자 동행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 복지상 장애인 분야 우수상을 수상해 신뢰를 더했습니다.
관련 표 : 장애인콜택시 사전예약 비교표
| 구분 | 기존 운영 | 개선 이후 |
|---|---|---|
| 예약 시간대 | 출근시간 (오전 7시, 8시, 10시) | 출근시간 + 심야시간 (새벽 1시~5시) |
| 예약 방법 | 전일 접수 | 전일 오전 10시~오후 6시 전화 예약 |
| 이용 대상 | 중증 휠체어 장애인 | + 국가유공 상이자, 정신적 장애인 등 |
| 나들이 버스 운영 | 버스 2대, 주 2회 | 버스 3대, 주 4회 |
Q&A
Q1. 심야시간대 장애인콜택시를 어떻게 예약하나요?
전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콜센터(1588-4388)로 전화하여 예약할 수 있습니다.
Q2. 누구나 사전예약이 가능한가요?
기존 중증 장애인 외에도, 휠체어 이용 국가유공 상이자와 증빙서류가 있는 정신적 장애인도 이용 가능합니다.
Q3. 나들이 버스는 누구를 위한 서비스인가요?
여가활동이 제한적인 장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가족이나 보호자와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Q4. 정신적 장애인의 콜택시 이용은 어떻게 달라졌나요?
이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증빙서류 확인만으로 탑승이 가능합니다.
Q5. 운영 차량이 충분한가요?
출근시간대는 기존보다 20대 늘어난 100대가 배치되며, 심야에는 15명이 이용 가능합니다.
결론 및 행동 촉구
서울시설공단의 이번 개선은 단순한 서비스 확장이 아니라, 교통약자에게 실질적인 자유와 삶의 질 향상을 제공하는 큰 전환점입니다. 여러분의 부모님, 자녀, 이웃에게도 분명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꼭 필요한 이웃에게 이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장애인콜택시 이용 문의: 1588-4388
장애인 나들이버스 정보: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바로가기